또, 고등학교 1학년 조 모 군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안군 등 8명은 중학교 2학년이던 2010년 11월부터 1년간 일진 선배들에게 돈을 상납해야 한다며 동급생과 후배 등 6명을 때리고 28차례에 걸쳐 18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당시 중학교 3학년이던 조군 등 4명은 안군 등으로부터 상납금 명목으로 39차례에 걸쳐 31만 6천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입건한 학생 12명 등 이 학교 일진회 학생 22명으로부터 재발방지 서약서를 받았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