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미 23일 김정은 체제 후 첫 회담
북한과 미국이 오는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3차 고위급대화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김정은 체제 이후 첫 북미 접촉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 "중국 내 탈북자 24명 북송 위기"
중국으로 건너간 탈북자 24명이 북한으로 송환될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탈북자 가운데 10명은 우리나라 국가인권위원회에 긴급 구제를 요청했습니다.
▶ 스페인 등 6개국 무더기 신용 강등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스페인과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 유럽 6개국의 신용등급을 무더기 강등했습니다.
오스트리아와 영국, 프랑스에 대해선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 박근혜-한명숙 '공격 모드' 전환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FTA를 폐기하겠다는 사람들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며 본격적인 대야 공세에 나섰습니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도 공격의 초점을 박 위원장에게 맞추면서 두 여성 지도자의 대결에 날이 서고 있습니다.
▶ 입주기회 확대…재정착 쉬워진다
서울시는 뉴타운·재개발구역 세입자의 재정착률을 높이
▶ 하우스푸어 급증…빚·이자 눈덩이
지난해 자택을 보유한 가구의 가계 빚이 가처분소득보다 1.4배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욱이 경기둔화에 따른 가계소득이 줄면서 집이 있어도 빚에 허덕이는 '하우스푸어'가 급증할 것으로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