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은 12일 서울 홍대 인근의 한 카페에서 팬들과 ‘가비(커피)의 시간’을 마련했다.
영화 ‘가비’에서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인 ‘따냐’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커피 제조에 대해 공부한 바를 토대로 팬들을 위해 본인의 커피 드리핑 실력을 공개한 것.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이날 김소연은 화이트 셔츠와 검은 스커트를 입고 진지한 표정으로 핸드 드립 커피를 내려 프로 바리스타 못지않은 능숙한 실력을 보였다.
김소연은 참석자 전원에게 커피를 전해준 뒤 테이블에 앉아 팬들과 커피를 마시며 솔직하고 진실한 태도로 담소를 나눴다는 후문. 또 참가자들에게 자신이 준비한 머그컵을 선물하기도 했다.
김소연은 이날 행사가 끝난 뒤 자신의 공식 팬 카페인 ‘김소연을 사랑하는 쏘팸’
한편 김소연은 고종의 곁에서 커피를 내리는 여인 ‘따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가비’를 통해 3월15일 관객을 찾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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