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f(x) 멤버 설리는 1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희철 오빠 데리고 네일 받으러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설리와 희철은 네일아트를 받은 손을 들어 보인 채 함께 포즈를 취했다. 입을 쭉 내민 채 민낯으로 깜찍한 표정을 지은 설리와, 가운데 손가락만 붉게 칠하고 카메라를 응시한 김희철의 다정한 분위
사진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오랜만에 팬들에 모습을 드러낸 김희철이다. 여전한 동안 외모 덕분에 열한 살 차이의 고등학생 설리 곁에서도 어색하지 않은 그림을 연출했다.
김희철은 현재 서울 성동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일하고 있다.
사진=설리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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