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효종은 “친구들끼리 약속을 정할 때 중간에서 보자고 하는데 애매하다”며 “만남을 주최한 사람이 오히려 친구 쪽으로 더 가더라”고 운을 뗐다.
최효종은 먼저 여자와 여자가 만날 경우를 들며 “여자끼리 만날 때엔 연예인 X파일, 친구 애인 바람 핀 얘기 등 이야깃거리를 갖고 있는 쪽으로 가야한다”고 정했다. 덧붙여 “친구가 성형수술을 했을 땐 수술한 쪽으로 가야한다”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남자끼리 만난 경우는 “쏘는 사람 쪽으로 움직인다”가 기준이었다. 단, 친구가 애인과 있으면 예외였다.
사진=K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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