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개국한 MBC MUSIC가 선보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가 티저 영상을 통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은 여배우와 남자 싱어송라이터가 함께 곡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달콤하고 로맨틱한 에피소드가 그려질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총 세 커플이 출연할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은 매주 한 커플씩 공개될 예정. 영화 '원스' 이후 실제 연인이 된 아일랜드 인디밴드 'The Frames'의 리더 글렌 헨사드와 피아니스트 마케타 잉글로바와 같은 커플이 탄생하지 않을까 궁금증을 더한다.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연출을 맡고 있는 권영찬 피디는 "하나의 곡이 탄생하기까지의 모든 과정과 함께 비하인드 스토리도 여과 없이 보여줄 것이다. 아름다움의 상징인 톱 여배우와 최고의 감성을 지닌 남자 뮤지션이 만들어갈 달달한 로맨스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은 오는 24일 밤 12시에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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