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MBC 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도희(전인화)와 설희(김보연)가 치열한 요리대결을 펼친 끝에 도희가 마지막에 웃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4대 ‘아리랑’ 후계자 선정을 위한 요리대회가 열렸다. 경연 중 도희의 눈에 생선 피가 튀는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한다. 도희는 눈이 잘 보이지 않아 당황한다.
아리랑 3대 명장 선노인(정혜선)은 경연을 멈출 것을 명하지만 이내 안정을 찾은 도희는 계속 진행할 것을 요구한다. 이러한 도희의 여유로운 모습에 불안해진 설희는 떨다가 실수로 손에 불이 붙어 부상을 입는다.
결국 이날 도희가 ‘아리랑’ 4대 후계자 자리에 올랐다.
금일
사진=MBC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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