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운동가인 운산그룹 이희상 회장이 담배를 즐기는 임원들에게 금연을 권유하고 이를 어기면 인사 평가에 불이익이 준다는 내용이 담긴 서약서를 받았습니다.
이 회장은 사옥 대회의실에서 담배 끊기를 희망하는 임원 20명을 대상으로 외부 강사를 초빙해 금연 특강을 하고 금연 서약식을 개최했습니다.
특히 참여한 임원들은 앞으로 흡연
이 회장은 서약에 동참한 임원들에게 시가 50만원 상당의 고급 볼펜과 달력, 양치세트 등이 들어 있는 금연 키트를 직접 나눠줬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