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이 지난 1995년 출시한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의 누적 판매량이 30억 정을 돌파했다.
이를 환산하면 6만 3000km로 서울에서 제주까지 70번을 왕복할 수 있고 지구도 한 바퀴 반을 돌 수 있는 거리다.
이 제품은 고함량 비타민C 제품 중 유일하게 인기 장수 브랜드로 2011년 한 해 동안 판매 수량도 4억 정에 달한다.
특히 2009년 전년 대비 23.4% 성장한 것을 시작으로 2011년에는 전년 대비 27.8% 매출이 상승 하는 등 최근 3년간 평균 20% 대 상승률을 기록, 새롭게 매년 상승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로 인해 고려은단은 지난해 전체 매출 20%대의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으며 이 같은 판매 추이가 지속된다면 올해에도 20% 대 매출 성
고려은단 관계자는 “출시된 지 오래된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품질력 때문에 마니아층이 형성돼 매년 새롭게 성장률 기록 경신을 하고 있다”며 “특히 원료 원산지 마케팅이 소비자들의 알 권리 충족과 제품 퀼리티를 향상시켜 오랫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