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진의 아내 강지은 씨는 지난 30일 새벽 여아를 순산했다. 이병진은 이날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똘희 탄생을 축하해주세요. 조금전 1시21분. 똘희가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라고 딸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병진은 "많은 분들의 기도 덕에 순산했어요. 지금 엄마품에 안겨 똘희 식사중입니다. 감사합니다. 내 아내 그리고 똘희. 여러분들께도요"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008년 11월 6세 연하의 홈쇼핑 전문 게스트 강씨와 5년 교제 끝 결혼한 이병진은 지난해 11월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었다.
이병진은 지난해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세바퀴'에 출연, "결혼 후 임신을 위해 노력했는데 잘 되지 않았는데 다산의 여왕 김지선이 자신의 기운을 주겠다며 배를 만지라고 하더라. 그랬더니 정말 아내가 임신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이병진은 개그맨이자 방송인, 사진작가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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