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영국 잉글랜드 데번 주에 있는 일프라콤 인근 해안에서 개최된 낚시대회에서 한 중년 낚시꾼이 자신의 키보다 더 큰 초대형 붕장어를 낚았다.
2m 괴물 장어를 건져 올린 낚시꾼은 25년 경력의 베테랑 줄리안 스테미너(45)로 4년 전 기록인 무게 12.2.kg짜리 붕장어 이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잡은 붕장어는 몸길이 2.1m에 무게 17kg의 초대형 ‘괴물’ 붕장어다. 보통 붕
잉글랜드 데번 주에서는 지난 2009년에도 길이 3m, 무게 45kg짜리 붕장어가 잡힌바 있다. 또 지금까지 잡힌 붕장어 중 가장 큰 것은 몇 해 전 아일랜드에서 낚인 139kg짜리로, 기네스북에 올라있다.
사진=유튜브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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