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승준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장은 KTX 민영화 논란과 관련해 논쟁할 거리가 아니고 다음 정부에 넘겨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곽 위원장은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 프로그램에 출연해 5년차에 굉장히 중요한 문제가 산적해 있는데 갑자기 민영화 가지고 논쟁하고 싸운
또 민영화는 집권 마지막 해인 5년차에 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아직 완수하지 못한 다른 공기업의 민영화도 차기 정권의 몫으로 남겨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곽 위원장은 대기업 출자총액제한제 부활 논란에 대해서는 규제 완화는 계속 해야 된다며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