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결혼한 송일국은 결혼 4년 만에 아빠가 된다. 27일 소속사에 따르면 송일국의 아내 정씨는 지난해 임신에 성공, 올 봄 출산을 앞두고 있다.
송일국 소속사 한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송일국이 올 봄 세 쌍둥이의 아빠가 된다. 송일국과 가족 모두 기쁜 마음으로 봄에 태어날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현재 송일국은 바쁜 드라마 촬영 중에도 건강한 아이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와 아빠수업을 틈틈이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군의 아들답게 세 쌍둥이 아빠 됐다" "축하한다. 이름은 이국 삼국 사국이" "아빠 되는 거 축하드려요"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일국은 2008년 부산지법 판사 정모씨와 결혼했다. 현재 종합편성채널 jTBC '발효가족'에 출연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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