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준근은 25일 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오늘(25일) 오후 11시 14분에 우리 공주님 힘찬이가 세상에 첫 걸음을 내딛였다”며 기쁜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이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며 “앞으로 아이와 엄마에게 편안하고 자상한 아빠가 되고 싶다”고 벅찬 감동을 전했다.
앞서 송준근은 지난해 9월 4살 연하의 아내 윤미영씨와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동료 개그맨 허경환 소개로 만나 아름다운 만남을 지속해왔다. 송준근은 결혼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미 혼수를 준비했다. 지금 잘 자라고 있다"는 말로 속도위반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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