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유럽 자동차 시장 중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독일에서 일본 도요타를 추월했습니다.
독일 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에 독일에서 8만 6천 대를 팔아 8만 3천 대를 판
현대차가 독일 시장에서 도요타의 판매량을 누른 것은 지난 1990년 독일 진출 이후 21년 만에 처음입니다.
또 시장 점유율도 2010년 2.5%에서 지난해엔 2.7%로 0.2%포인트 상승하며 업체별 판매 순위 10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기아차도 지난해 독일에서 4만 2천 대를 판매해 판매 순위 16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