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2’ 브라이언, 이해리에 고백 “영화 보자”

가수 브라이언이 ‘다비치’의 이해리에게 속마음을 고백을 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는 설특집으로 태진아와 설운도 편으로 꾸며졌다.
브라이언은 MC 신동엽과의 인터뷰에서 “이해리와 단 둘이 커피 한 잔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신동엽은 “단 둘이 여행이라도 가라”고 부추겼고, 브라이언은 “우리 언제 시간 괜찮을 때 커피 한잔하며 영화나 보자”고 말했다. 이에 이해리는 “같이 맛있는 밥을 먹으러 갔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를 부른 이해리는 태진아의 ‘미안 미안해’를 부른 브라이언을 제압해 승리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