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는 20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알고 지낸지 오래된 친한 오빠 동생, 친한 선후배 맞는데. 지금은 친한 사이인 건데. 연인이면 말해줄게. 그러니까 쉿”이란 글을 올렸다.
고준희는 이와 함께 지난해 9월 주진모와 출연한 故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 뮤직비디오 속 장면 사진을 첨부했다. 하지만 이 사진은 곧 삭제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주진모와 고준희가 5개월째 사랑을 키우고 있다”며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한 패션쇼장의 행사 후 파티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고준희 소속사는 “두 사람이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면서 친해진 것은 맞지만 사귀는 것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관계자들과 같이
한편 주진모는 3월 영화 ‘가비’(장윤현 감독, 오션필름 제작)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고준희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일 년에 열두 남자’에 캐스팅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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