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위탁가정 어린이 1천여명의 겨울방학 급식비용을 지원하는 '따뜻한 밥상' 캠페인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위탁가정 어린이는 부모의 사망, 질병, 학대, 경제적인 사유 등으로 일정기간 위탁가정에서 양육되는 어린이입니다.
전국에 1만6천여명의 위탁가정 어린이들이 있으나 70∼80%는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이들에게 겨울방학 기간 40일치의 점심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완구와 아동의류, 제과 등 어린이 관련 상품 할인행사를 하고 매출액 일부를 기금으로 마련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