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속 공무원이 경찰에게 욕설과 함께 폭력을 휘두르다 붙잡혔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5급 공무원 49살 L씨를 불구속
L씨는 오늘(18일) 오전 2시 50분쯤 의정부경찰서 현관에서 술에 취해 자신을 연행하던 40살 박 모 경장에게 욕을 하며 머리로 박 경장의 얼굴을 한차례 들이받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L씨는 의정부의 한 술집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40대 여성을 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