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러브스텝'으로 1년 6개월만에 컴백무대를 가진 디아가 13일 다시 '뮤직뱅크' 무대에 오른다.
특히 지난 무대가 끝난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디아의 무대가 아이유랑 비슷하다는 논란이 있었던 만큼 내일 무대를 통해 그 논란을 종결짓겠다는 각오다.
디아의 신곡 ‘러브스텝’을 프로듀서를 담당한 PD블루는 "네티즌들이 지적한 의상과 안무가 아이유와 비슷하다는 것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단지 디아가 그동안 활동해왔던 노래들이 발라드 계열이 많다보니 이번에는 본인의 나이 스무살에 걸맞는 깜찍한 노래를 기획한 결과"라고 해명했다.
이어 "디아의 가창력에 중점을 두고 본다면, 아이유와는 차별화 된 디아만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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