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강추위 '절정'…중부 약한 눈
오늘 새벽 서울이 영하 10.2도를 기록하는 등 예상보다 기온이 더 떨어지면서 추위가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엔 오늘 약한 눈이 내리겠습니다.
▶ 만취 운전 사고로 2,800여 가구 정전
오늘 새벽 0시쯤 파주 금촌동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도로 옆에 있는 전기 개폐기를 들이받으면서 이 일대 2,800여 가구가 1시간 가까이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박희태 국회의장 측근 잇따라 소환
한나라당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박희태 국회의장의 전 비서인 고 모씨와 측근인 서울지역 원외 당협위원장 안 모씨가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고 씨는 돈봉투를 전달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란 핵과학자 피살 "이스라엘 배후"
이란의 핵 개발을 둘러싸고 서방국가와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란의 핵과학자가 폭탄테러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란 정부는 이스라엘을 배후세력으로 지목했습니다.
▶ 대학 영어캠
겨울방학 때 대학교가 운영하는 영어캠프 비용이 수백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학들이 고가의 사교육을 조장한다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 생명을 담보로 돈벌이 '에어백 재생'
한번 터진 자동차 에어백을 외관만 고친 뒤 정상 작동된다고 속여 2천여 개의 재생 에어백을 팔아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