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좋은 실적을 거둔 대우건설이 해외 사업 비중을 높이는 등 올해 모두 15조 원을 수주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2012년도 경영목표를 수주 15조 원, 매출 7조 5천억 원, 영업이익률
대우건설은 특히 지난해 수주 40%, 매출의 35% 수준에 머물렀던 해외 사업 비중을 높여 내수 부진을 메우겠다는 복안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과거 주력 시장 중 하나였던 리비아는 여전히 정치적 상황이나 치안이 불안해 올해 목표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김경기 기자 / goldgam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