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이후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 얼굴을 내밀며 큰 사랑을 받아온 구혜선이 역할에 관계없이 매번 똑같은 표정으로 연기한다는 지적이 최근 제기됐다.
구혜선의 연기력 논란은 지난 9일 한 게시판에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참 한결같은 구혜선의 표정연기’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시트콤 ‘논스톱’, 드라마 ‘왕과 나’, ‘꽃보다 남자’, ‘부탁해요 캡틴’ 등에서 표정 차이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 구혜선의 연기 장면이 담겨있다.
최초 게시자는 유머자료로 올렸지만, 온라인상에 누리꾼들의 냉소가 쏟아지며 논란은 쉬이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
일부 누리꾼들은 공개된 캡처사진 모두 과한 표정을 지어야 하는 상황이고, 구혜선의 뚜렷한 이목구비가 유난히 부각되는 바람에 연기력 논란이 불거졌다는 의견을 냈다.
구혜선은 현재 SBS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에서 여성 부기장 ‘한다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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