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전역에 방송을 시작한 ‘여인의 향기’를 통해, 아시아 각국에서 심상치 않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 이미 드라마 ‘마이 걸’을 통해 신 한류스타로 떠오른 바 있는 이동욱은 2011년 ‘한일문화 대상 문화외교 부분 대상’과 ‘아시아에서 가장 매력 있는 남자 배우상’을 수상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SBS 컨텐츠 허브의 담당자는 “‘여인의 향기’의 아시아 10개국 방영과 더불어 김선아는 물론 로맨틱한 본부장 강지욱 역의 이동욱의 인기가 매우 뜨겁다”며 “특히 방영을 앞둔 아시아의 각 나라에서 프로모션에 대한 요청이 쇄도하고 있고 이동욱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아 실로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1월 방송을 시작하는 일본의 KNTV는 “‘여인의 향기’가 방영에 앞서, 12월 선행 방송을 했는데, 이동욱의 로맨틱한 매력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본격적인 방송이 시작되면 일본 안방극장의 ‘로맨틱 프린스’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중국 최대의 포털 ‘시나닷컴’ 또한 “이동욱은 드라마 ‘마이걸’과 군제대 후 바로 복귀한 인기작 ‘여인의 향기’를 통해 한류스타로서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이동욱에 대한 기사 및 블로그, 직접 개설한 웨이보 등에 대한 관심이 가히 폭발적이다. 중국 팬들은 하루 빨리 이동욱을 만날 수 있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동욱의 소속사에는 연일 각 나라 팬들의 선물은 물론, 해외 팬클럽 창단, 드라마 방영, 팬미팅 등의 전화, 메일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이동욱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이동욱의 뜨거운 인기에 다시 한번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국내의 인기는 물론이거니와, 해외 관계자 및 팬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할 따름”이라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좋은 모습으로 해외 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만들
한편, 이동욱은 ‘여인의 향기’를 통해 로맨틱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으며, 현재 드라마 ‘난폭한 로맨스’를 통해 난폭하고 다혈질 야구선수로 변신,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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