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상에 ‘제시카는 동생바보’라는 제목으로 돌고 있는 동영상에 제시카가 크리스탈의 볼을 어루만지며 뽀뽀를 시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영상은 지난 12월 30일 열린 ‘KBS 가요대축제’를 촬영한 장면으로, 제시카는 동생의 귀찮아하는 반응에도 아랑곳없이 얼굴을 잡고 놔주지 않더니 이내 뒤에서 끌어안는다. 처음에는 언니를 기피하는가 싶던 크리스탈도 적극적인 애정표현이 아주 싫지는 않았던지 웃음을 짓는다. 자매는 결국 환한 표정으로 서로를 마주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제시카와 크리스탈은 2007년 언니가 먼저 데뷔하고, 2년 후 동생
제시카는 현재 ‘미스터 택시’로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고, 크리스탈은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철없는 여고생 ‘안수정’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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