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를 앞둔 그룹 카오스(CHAOS)의 멤버 박태양이 자신의 이름과 관련해 해명에 나섰습니다.
카오스는 최근 티저영상을 통해 멤버들의 이름을 공개하며 활동을 알렸습니다. 그러나 멤버 중 한 명의 이름이 '태양'으로 알려지면서 빅뱅 팬들은 빅뱅의 멤버 중 태양이 있는 것을 거론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이에 카오스의 소속사 위닝인사이트측은 2일 "멤버 태양의 이름은 예명이 아닌 본명이다"라며 "2004년 방송 활동 당시 이미 박태양이
이어 "앞으로 이름을 사용할 때 앞에 성을 붙여 박태양으로 활동하겠다"며 "이름에 대한 오해를 풀고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카오스는 오는 1월 5일 공식 데뷔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위닝인사이트]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