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작년 목표액보다 1억 5천만 원 많은 265억 7천여만 원을 모금했습니다.
기부자 유형별로는 개인이 138억 9천만 원, 기업과 공공기관 등 사업자가 126억 8천만 원을 기부해 작년보다 각각 5%와 2% 증가했
형태별로는 현금 기부가 158억 2천만 원, 옷이나 책 등 물품 기부가 107억 5천만 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11억 원을 목표로 진행 중인 '희망 2102 나눔캠페인'에는 작년보다 6억여 원이 많은 81억 2천여만 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