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4’은 지난 12월 30~1일 사흘간 전국 807개 스크린에서 101만 3,668명을 모았다. 총 누적관객수는 538만 6,797명이다.
지난 달 15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4’은 5년 만에 돌아온 ‘미션 임파서블’의 신작이다. 지상 828m의 ‘현대판 바벨탑’으로 불리는 세계 최고층 빌딩인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에서 대역 없이 소화해낸 톰 크루즈의 고난도 액션 신은 차원이 다른 스케일과 액션을 선보이며 관객을 흥분시키고 있다.
뒤를 이어 ‘셜록홈즈: 그림자 게임’은 전국 410개 스크린에서 44만 8,287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143만 2,109명을 기록했다. ‘마이웨이’는 전국 746개 스크린에서 41만 6,646명을 불러모아 누적관객 173만 5,608명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지난 1일 성적으로만 보면, ‘마이웨이’가 ‘셜록홈즈’를 눌렀다. ‘마이웨이’는 15만 5601명을 동원해 2위 자리를 탈환했고, ‘셜록홈즈’는 15만 3689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그밖에 ‘퍼펙트 게임’이 4위, ‘프렌즈: 몬스터섬의비밀 3D’가 5위에 랭크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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