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 OPEC은 영국 석유회사 BP의 알래스카 프루도 베이 유전 폐쇄에 우려를 표시하고, 석유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OPEC은 로이터에 보낸 성명에서 OPEC의 생산여력이 BP의
인한 생산 감소분을 충당하고도 남는다며, 현 상황을 연구해 적절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국은 알래스카 유전으로부터의 석유공급 차질에 따른 수급 불안을 막기 위해 전략비축유의 방출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미 에너지부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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