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문연구원은 새해 주요 지역 해 뜨는 시간을 발표하고 국토 최동단에 있는 독도를 시작으로 일출을 관측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에서는 오전 7시 31분에 관측할 수 있으며, 부산 태종대와 포항 호미곶 등은 7시 32분, 서울 남산은 7시 47분에 첫해를 볼 수 있습니다.
올해 해가 가장 늦게 지는 곳은 소흑산도로 오후 5시 40분에 일몰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일출과 일몰 시각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