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금메달리스트 요한 블레이크가 우사인 볼트를 제치고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자메이카는 '올해의 남자 선수'로 볼트의 훈
블레이크는 지난 9월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9초92로, 역대 최연소 남자 100m 우승자가 됐습니다.
이후 세계육상 두 대회 연속으로 9초82를 기록했고, 200m에서도 역대 2위 기록인 19초26을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올해의 자메이카 여자'로는 200m 우승자인 베로니카 캠벨 브라운이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