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배우 유지태-김효진 커플의 결혼식에 참석한 한효주는 요즘 센스 하객패션을 선택, 신부의 ‘화이트’와 대비되는 깔끔하고 세련된 ‘올 블랙’을 선택해 단아한 멋을 한껏 뽐냈다.
이날 한효주는 일자로 된 고급스런 느낌의 블랙 코트에 블랙 스커트를 매치하고 블랙 스타킹으로 통일감을 줬다. 또한 블랙 부츠, 금장 손잡이가 돋보이는 백과 그레이 머플러로 패션 포인트를 줬다.
오히려 올블랙을 선택한 것이 한효주의 흰 피부, 단아한 이미지와 어울려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
유지태 결혼식 하객으로는 배우 안성기, 박중훈, 이병헌, 권상우, 수애, 김혜수, 구혜선, 한효주, 차승원, 설경구, 박해일 등 국내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낸 가운데 이들의 패션 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하객들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시
한편 5년 열애 끝에 화촉을 밝히는 유지태-김효진 커플의 결혼식 주례는 월드비전 박종삼 회장이, 사회는 배우 지진희와 개그맨 김준호, 축가는 가수 바다와 이기찬이 맡았다.
사진=옥영화 기자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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