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 쉬웠다…중상위권 '눈치작전'
올해 수능시험 채점 결과, 평균 성적이 지난해보다 크게 오르면서 중상위권 학생들의 눈치작전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영역별 만점자는 외국어 영역을 제외하고는 1%를 넘지 못했습니다.
▶ '수술 감염' CJD 사망 국내 첫 확인
광우병처럼 뇌에 스펀지 같은 구멍이 뚫리는 전염병인 '크로이츠펠트야콥병' 이른바 'CJD'에 걸려 숨진 사례가 국내에서 공식 확인됐습니다.
보건 당국은 비슷한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역학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 홍준표 "다수가 원하면 물러나겠다"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의원 대다수가 박근혜 전 대표의 당 대표 복귀로 의견이 모이면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도부 교체론에 대한 정면돌파 의지로 해석됩니다.
▶ '횡령 의혹' SK 최재원 내일쯤 소환
검찰은 SK그룹 총수 일가의 회삿돈 횡령 의혹과 관련해 최재원 수석부회장을 이르면 내일(30일)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최태원 회장에 대한 조사의 필요성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 안경점·학원 등 내일 '동맹휴업'
전국의 학원 종사자 등이 카드 수수료 인하를 요구하며 내일(30일) 동맹휴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이들 업종 종사자 2만여 명은 장충체육관에 모여 대규모 결의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 경상흑자 42억 달러…1년 만에 최대
지난달 경상수지가 42억 3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면서 1년 만에 최대를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수출보다 수입이 많이 줄어든 이른바 '불황형 흑자'가 지속됐습니다.
▶ 공군 20억 미사일 추락 '은폐 의혹'
북한의 해안포기지 등을 정밀타격하기 위해 실전배치된 미사일이 지난 6월 추락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공군은
▶ 내일 전국 비…강원·경북 산간 '폭설'
전국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어 있는 가운데 서울과 강원 지역에 내리는 약한 비는 밤부터 다시 강해지겠고, 내일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진 강원과 경북 산간 지방은 최대 50cm 이상의 폭설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