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한 언론 매체는 상장사 유명 연예인이 보유한 주식 지분 가치를 기준으로 평가한 연예인 부자 순위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연예인 부자 순위 1위는 이수만 SM 엔터테인먼트 회장으로 주식 가치를 환산하면 2085억 원의 재산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2위로는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로 1395억 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YG는 상장 첫날 공모가(3만4,000원)의 배가 넘는 7만8,200원으로(15% 상한선) 주가가 급등해 양현석 대표의 지분가치는 1,395억7,000만원으로 상승했다.
이에 양현석 대표는 연예인 부자 순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 외에도 키이스트 대주주 배용준의 지분가지는 164억7000만원,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의 지분가치는 110억2,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연예인 부자 순위를
한편 알려진 의외의 연예인 부자 순위에는 가수 출신 양수경이 44억 5천만원, 개그맨 황승환(본명 오승훈)이 25억 3천만원 가량의 주식 보유로 이름을 올렸다.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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