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김 주한 대사는 한미의원외교협의회 회장인 한나라당 정몽준 의원이 주최한 환영 리셉션 행사에 참석해 "한미 FTA 비준안 통과로 양 국간 경제적 관계는 더 튼튼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몽준 의원은 양국 모두 내년 대통령 선거 등 많은 변화와 도전을 앞둔 시점에서 동포 출신의, 최고의 외교 파트너를 만나게 됐다고 환영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제임스 서먼 주한 미군 사령관 등 국내 각계 인사가 함께했습니다.
[ 고정수 / kjs0923@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