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은 앞서 '무사 백동수' 에 출연하며 사극 연기에 첫 도전장을 낸 이후 첫 시트콤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극중 왕성한 병장 역할을 맡은 이시언은 "새로운 장르에 대한 도전은 항상 신선하고 의미있는 일" 이라며 의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시언은 MBC 주말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 에서 능청스런 연기로 김중호 역을 완벽 소화해내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SBS ‘닥터챔프’에서도 유도 국가대표 주장 허택우 역을 말끔히 소화해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규만 감독의 영화 '아이들'(주연 박용우, 류승룡)에 '윤피디' 역으로 출연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한 바 있다.
한편, 독특한 형식의 군대 시트콤 '갈수록 기세등등'은 영화 '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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