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22일, 현대차 김충호 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엑센트 영가이 선발대회 시즌2’의 최종 우승자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엑센트 영가이 선발대회 시즌2는 지난 7월26일부터 11월8일까지 진행된 엑센트 일반인 광고모델 오디션으로,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지원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제주의 매력을 찾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종 우승자는 극진 공수도 前국가대표 출신인 조광희(24)씨가 차지했다. 조씨에게는 우승 상품으로 엑센트 차량1대가 수여되며 향후 1년간 엑센트 광고모델의 기회가 주어진다.
조씨는 "제주 현지에서 다양한 미션 수행을 통해 제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제주도가 세계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되는데 힘을 보탠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제주도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의 공식 후원사로서 제주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며 국민적 관심을 끌어내는데 노력했던 영가이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향후 엑센트 영가이 선발대회를 도전과 열정이 넘치는 젊은이들의 대표적 오디션 대회로 키워나가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개최된 엑센트 영가이 선발대회 시즌2에는 총 17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렸으며, 제주 현지에서 치러진 본선대회는 케이블 채널 ‘XTM’을 통해 지난 9월27일부터 11월8일까지 방영됐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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