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는 신영균, 이수만, 하춘화가 은관문화훈장을, 신중현, 오승룡, 유호 씨가 보관문화훈장을 수훈했습니다.
대중문화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예술인들에게 훈장이 수여되자 팬들은 축하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지난해 이어 올해가 2회째인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이병헌, 박진영 등은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그룹 소녀시대, 비스트 등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수상자들은 해외 스케줄을 급히 조정하며 시상식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습니다.
[ 이동훈 / asianpearl@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