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측은 17일 “1984년생”이라며 “회사를 많이 옮겨다니는 과정에서 잘못된 나이가 프로필상에 기재된 것을 수정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포털사이트 인물 정보를 수정할 예정”이라며 “예전에 문의가 들어와서 잘못된 건 알고 있었는데 바꿀 정신이 없었다. 일이 커질지 몰랐다”고 덧붙였다.
이날 포털사이트에는 정유미가 1986년생이라고 나와 실제보다 2살이나 어린 것으로 기록돼 있었다. 또 정유미의 나이가 23세로 나와있는 2003년도 인터뷰 기사가 공개, 8년이 지난 지금은 31세가 아니냐는 논란도 일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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