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첫 주말에 서울 시내에서 열린 입시설명회에 수험생과 학부모 등 대규모 인파가 몰렸습니
서초구청과 EBS가 공동주최하고 건국대와 경희대, 고려대,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한국외국어대, 한양대 등 7개 대학이 참여한 대입설명회에 무려 1천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BS 측은 "수능이 쉽게 출제돼 변별력이 약해지다 보니 입시 전략에 따라 당락이 좌우될 수 있다"며 "결과가 발표되면 정보전쟁이 더 치열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