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검 공안부 관계자는 "김 위원이 10개월 이상 크레인을 점거해 업무를 방해하는 등 범죄사실이 중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면서 "노사합의가 됐다고 범법행위를 처벌하지 않을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크레인에서 동조농성을 한 한진중공업 해고노동자인 박성호, 박영제 씨와 정홍형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 조직부장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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