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희는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에서 한 동안 자신을 따라다니던 눈엣가시 김제하를 찾아갔다. 그가 요청한 일을 마무리 짓고 더 이상 마주치지 않기 위해서다.
하지만 제하의 사무실을 찾은 황태희는 우연히 책상에 놓인 액자 속에서 자신의 생모와 함께 있는 제하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금치 못한다. 자신이 자릴 비운 사이 액자를 보고 충격에 휩싸인 태희를 발견한 제하는 자신과 태희가 ‘이부형제’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 각서 사건 이 후 방황하던 백자은(유이 분)은 제하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자신이 꿈꾸던 애니메이션 작업에 몰두하기 위해 마음을 다잡는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제하의
한편, 이날 방송은 전국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리서치에 따르면 30.7%를 기록, 자체 기록 경신과 더불어 30%를 첫 돌파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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