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수천 명의 시위대는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칸의 인근 도시 니스에서 경제 불평등 해소와 금융 규제 강화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반자본주의 시위대는 이틀 뒤 회의 장소로부터 30km 떨어진 곳에서 G20 정상회의에 대항하는 '민중 정상회의'를 열 계획입니다.
프랑스 치안 당국은 시위 격화에 대비해 추가 경찰 병력 2천500명과 시위 진압용 차량 10여 대를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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