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리얼 스틸’은 전국 503개 상영관으로 35만5383명을 모았다. 박스오피스 2위지만 누적관객은 208만5158명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리얼 스틸’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제작하고 휴 잭맨이 주연한 액션 감동 드라마. 2020년을 배경으로 퇴락한 복싱 선수 찰리 켄튼(휴 잭맨)이 아들 맥스(다코다 고요)와 함께 고철 로봇 ‘아톰’을 최고의 복서로 키우는 과정을 담았다.
김윤석, 유아인 주연의 코믹드라마 ‘완득이’가 같은 기간 611개 상영관으로 59만4125만명( 누적관객 151만522명)을 모아 1위에 랭크됐다.
3위는 ‘인 타임’, 4위는 ‘오
‘의뢰인’, ‘프렌즈 위드 베네핏’, ‘삼총사 3D’, ‘도가니’, ‘오늘’, ‘트리 오브 라이프’가 순위권에 꽂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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