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는 29일 첫 방송되는 온스타일 '성유리의 론치 마이 라이프' 1회에서 원조 요정의 리얼한 아침 일상을 공개한다.
자다 깬 부스스한 헤어와 완전한 민낯에 파자마 차림으로 무방비 노출된 성유리는 생수는 페트병채 마시는 평소 모습까지 자신의 일상 그대로를 모두 보여줄 예정이다.
'버킷 리스트'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에서 성유리가 가장 먼저 시도한 것은 독립 생활. 처음으로 부모님의 품을 떠나 혼자만의 공간을 갖게 된 성유리는 친구들과 광란의 자축 파티를 열고 다음 날 '요정의 아침'을 적나라하게 공개한다.
햇살을 받으며 우아하게 일어나 모닝 커피로 하루를 시작할 것만 같았던 환상은 말 그대로 환상일 뿐. 하지만 페트병 생수를 벌컥벌컥 들이마시는 모습 또한 성유리의 매력으로 다가올 전망이다.
향후 '성유리의 론치 마이 라이프'에서는 독립, 음반 녹음, 패션매거진 에디터 등 자신이 꼽은 버킷 리스트에 도전하는 성유리의 모습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매 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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