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김포시와 양평군을 포함한 경기북부 12개 시·군의 손실액을 분석한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경기개발연구원 통일동북아연구센터는 이들 지역이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았을 때 경제활동으로 얻을 수 있는 기대소득과 현재소득을 비교한 결과 2006~2010년까지 5년 동안 230조 7천991억
올해 손실액은 51조 1천274억 원으로, 파주시가 16조 740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연천군, 김포시 등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북부지역은 전체 면적 5천417.9㎢의 39.5%인 2천141.7㎢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여 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