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는 최근 LG패션 고감도 여성복 브랜드 MOGG 화보 촬영에 나섰다. 'I am LOVE'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이영애는 루카 구아다그니노 감독의 영화 'I am LOVE'의 주인공 엠마(틸다 스윈튼)로 변신했다.
화보 속 이영애는 창백할 만큼 하얀 피부톤으로 인물의 내면을 표현하는 섬세함은 물론, 세련되고 도시적이지만 과장되게 화려하지 않은 고급스러움을 연출해냈다.
MOGG 측은 "모그가 그 동안 받아온 많은 사랑을 이영애의 'I am LOVE'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영애의 'I am LOVE'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11월호에서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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