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윤택림 교수팀은 아미노산이 연결된 생체 물질인 펩티드에서 이러한 효과를 발견했습니다.
연구진은 이를 치료약으로 개발하고 국내와 미국에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치료약은 생산 단가가 낮은 반면에 부작용이 거의 없고 뼈 형성 효과가 뛰어나 골절을 비롯해 관절염, 골다공증 치료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진은 전했습니다.
윤택림 교수는 이 치료제가 인공관절이나 치아 임플란트에도 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조경진 기자 / mbnhealth@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