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성매매를 한 중국인 유학생 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외국인 여대생을 불법 고용해 성매매를 하는 유흥업소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단속에 나선 결과, 업주와 국내 유명 대학에 유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6명 등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신용카드 거래대장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해 성 매수를 한 남성들에 대해서도 조만간 소환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천홍 / kin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