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밴드' 결승 생방송, 록 ★들이 모인다

대한민국 최초의 밴드 서바이벌 'TOP밴드'가 5개월 여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다.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톱밴드'(탑밴드)가 15일 오후 생방송 무대를 끝으로 대장정을 마친다. 이날 결승에 톡식과 POE가 오른 가운데 선배 뮤지션들의 특별한 축하 공연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톱밴드' 생방송이 펼쳐지는 KBS 별관 무대에는 송골매, 사랑과 평화, 김창완 밴드, 넥스트가 무대에 선다. 특히 송골매 리더였던 배철수는 결승전 특별 심사위원으로 합류함과 동시에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톱밴드'에서는 대중매체에서 흔히 접할 수 없는 록밴드의 라이브가 펼쳐져왔다. 8강전부터 생방송으로 시작된 '톱밴드'에서는 국내 록음악의 계보를 잇고 있는 국카스텐과 피아 그리고 델리스파이스가 축하공연을 펼치며 특별한 음악의 장으로 기억될 전망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